IMACO는 2006년 9월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35개국 탈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립총회를 열었다. 세계 각국의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차원에서 탈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총회에서는 안동의 국제탈춤축제가 한국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은 것을 회원국들에게 통보해 안동과 한국의 탈 문화를 지구촌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