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역∼문산역을 잇는 150회 운행 열차 가운데 46회는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하루 한 번 출근시간대에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급행열차도 배치된다. 급행열차 정차역은 서울 신촌 DMC 대곡 백마 일산 탄현 금릉 금촌 문산 등 10개역이다.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급행은 52분, 일반 전철은 65분, DMC역에서 문산역은 52분이 각각 걸린다.
운임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서울역∼DMC역 900원, 서울역∼일산 1300원, 서울역∼파주역 및 서울역∼문산역 1600원, DMC역∼문산역은 1500원이다.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1996년 착공됐으며 이번 DMC역∼문산역 1단계 구간에 이어 2012년 2단계로 용산역∼DMC역(7.5km) 구간까지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