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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가시티 미래의 경쟁력]출퇴근길 한숨 ‘거북이 시티’
업데이트
2009-09-22 03:49
2009년 9월 22일 03시 49분
입력
2009-06-18 03:00
2009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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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도시 주민들은 선진국 경쟁도시에 비해 훨씬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컨설팅회사인 모니터그룹이 세계 20대 메가시티리전(MCR·광역경제권)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한국의 ‘장소 매력도’는 중하위권에 그쳤다. 장소 매력도는 교통 환경 물가 등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비교하기 위해 만든 지표다. 한국 대도시 외곽 주민의 통근시간은 일본 유럽 등 주요 8곳 MCR 가운데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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