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미래의 경쟁력]출퇴근길 한숨 ‘거북이 시티’

  • 입력 2009년 6월 18일 03시 00분


한국 대도시 주민들은 선진국 경쟁도시에 비해 훨씬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컨설팅회사인 모니터그룹이 세계 20대 메가시티리전(MCR·광역경제권)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한국의 ‘장소 매력도’는 중하위권에 그쳤다. 장소 매력도는 교통 환경 물가 등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비교하기 위해 만든 지표다. 한국 대도시 외곽 주민의 통근시간은 일본 유럽 등 주요 8곳 MCR 가운데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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