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봉사대축제 18일부터 익산서 열려

  • 입력 2009년 6월 18일 03시 00분


‘아름다운 만남’ 제3회 노인자원봉사대축제를 맞아 열리는 노인자원봉사 사진·수기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에 선정된 유기태 씨의 ‘아름다운 만남’. 사진 제공 보건복지가족부
‘아름다운 만남’ 제3회 노인자원봉사대축제를 맞아 열리는 노인자원봉사 사진·수기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에 선정된 유기태 씨의 ‘아름다운 만남’. 사진 제공 보건복지가족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18, 19일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노인자원봉사 사진·수기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부산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사 유기태 씨(35)의 ‘아름다운 만남’이 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유 씨의 사진은 부산 동구 효자손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이 다른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장면을 담고 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의 이영노 씨(81·여)는 수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는 시립마포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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