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 외고 입시 듣기평가 공동출제

  • 입력 2009년 6월 18일 16시 59분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 입시에서 영어듣기 평가가 공동출제 방식으로 바뀌고, 국제중학교의 면접전형은 아예 폐지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교육 경감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외고 입시 가운데 영어 듣기 평가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2010학년 입시부터 6개 외고가 참여하는 문제은행 형태의 공동출제 방식으로 변경되고, 중학교 교원이 직접 난이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또 국제중 입시에서 서류심사와 면접, 추첨 등 3단계로 이뤄지던 전형 과정이 면접이 폐지됨에 따라 2단계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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