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레인보우’라고 이름 붙은 전망쉼터는 총 4층으로 1, 2층은 한남대교 아래 한강변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설치됐으며 3, 4층은 카페와 전망대로 꾸며졌다. 4층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고 밤에는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조명을 어둡게 유지한다. 시는 한남대교 외에도 잠실대교, 광진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에 전망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한남대교 쉼터 인근에 위치한 수상택시 잠원 승강장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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