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금복장학재단 이사장인 김동구 ㈜금복주 대표이사(사진)는 29일 대구와 경북 지역 183개 고교에서 선발된 ‘금복장학생’에게 2분기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복장학생은 대구 65개교, 경북 118개교의 총 183명으로 이들은 금복장학재단으로부터 연간 2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한편 이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금복장학생을 포함해 지역의 우수학생 544명에게 총 2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복주는 2007년 121억 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금복장학재단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