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 입력 2009년 6월 30일 06시 29분


◆ 내년도 입학전형 연찬회 열어

충북대(총장 임동철)는 30일 도내 82개 고교 교장을 초청해 학교 소개와 함께 2010 입학전형 및 입학사정관 전형 연찬회를 연다. 충북대는 내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이 선발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우수인재양성전형을 통해 113명을, 부분 과정에 참여하는 부분참여전형을 통해 344명을 각각 선발한다.

◆ 콘크리트 기술경연 혁신부문 1위

청주대(총장 김윤배) 건축공학과 한민철 교수팀이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다중 에어캡 구조를 이용한 한중(寒中) 콘크리트의 단열보온양생공법’으로 혁신부문 1위를 차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기방울 포장지(일명 뽁뽁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공법은 뽁뽁이를 여러 겹 겹쳐놓은 듯한 ‘다중 공기포 양생시트’(버블 시트)를 타설된 콘크리트에 덮어 양생 시 발생하는 열을 보존하고 외부의 찬 기운을 차단하는 공법이다.

◆ 사회복지 단체 홈피 무료제작

강원도립대 디지털콘텐츠개발과의 창업동아리 GMC와 WEBD 학생들은 1∼26일 지역 사회복지 단체의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에 무상으로 홈페이지를 제공받은 단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사랑의 일터(www.sarangilteo.com)’를 비롯해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릉지부(ilgnucp.or.kr)’, ‘강릉뇌성마비장애인 연합회’의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만든 비누를 판매하기 위한 천향(천연수제비누) 쇼핑몰(ilgnucp.or.kr/index2/index.html) 등이다.

◆ 벤처 선구자 ‘이민화 홀’ 명명식

KAIST(총장 서남표)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선구자로 벤처산업 육성에 기여한 이민화 박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0일 교내 동문창업관에서 ‘이민화 홀’ 명명식을 갖는다. 이 박사는 2001년 KAIST 동문기업들과 1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후배들이 벤처기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인 ‘동문 창업관’을 건립해 기증했다. ‘이민화 홀’로 이름 지어진 곳은 동문창업관의 영상강의실이다. 이 박사는 1985년 최초의 벤처기업 ㈜메디슨을 창업하고 벤처기업협회 창립과 벤처기업특별법 제정 등 국내 벤처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KAIST는 이날 이 박사를 초빙교수로 임용했다.

◆ 차세대 기능성게임 연구센터 지정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최근 학술정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차세대 기능성게임 연구센터 기관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송대 차세대 기능성게임 연구센터’는 앞으로 차세대 기능성게임 및 게임로봇의 가능성과 실용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의 각종 테스트 및 연구 결과를 회사 측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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