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강원 소방본부 특수구급대 운영

  • 입력 2009년 6월 30일 06시 29분


강원도 소방본부는 29일 폭염 환자 발생에 대비해 특수 구급대 운영에 들어갔다. 소방관서별로 3개월 동안 운영되는 특수 구급대는 구급차에 얼음조끼 또는 얼음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 등 응급장비를 갖추는 한편 폭염 특보 발생 시 특별 경계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지난해와 2007년 7∼9월 강원도에서는 72건, 73명의 폭염환자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일상생활 중 발생한 환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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