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도 자사고-특목고 3곳 교육협력 협약 4개항 체결

강원도 내 자립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 3개교가 교육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강원외국어고 설립주체인 양록학원의 전창범 이사장(양구군수)과 민족사관고 윤정일 교장, 강원과학고 이성우 교장은 29일 횡성 민족사관고에서 4개항의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영재 교육과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인적·물적 교류의 지속 추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교사 상호 교류, 학술 정보 교환, 토론회·체육대회 등 공동 개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교육시설 이용 협력 등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