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본부는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팔용터널(4.35km·마산시 양덕교차로∼창원시 평산교차로) 일부 구간의 지상화는 아름다운 팔용산을 파괴하고 인근 주민에게 심각한 환경피해를 준다”며 “경남도의회에 행정사무 조사와 계획 노선의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요금소 설치를 내세워 길이 800m의 산복도로를 개설할 것이 아니라 모든 구간을 지하화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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