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서적으로는 서민 생활을 실감나게 그린 ‘뒤집기 한판’(조혁신 저), ‘침이 고인다’(김애란 저), ‘옆방이 조용하다’(김진초 저) 등 소설 3편과 시집 ‘나의 밥그릇이 빛난다’(최종천 저) 등이 선정됐다. 학술 비평 서적은 ‘인천아, 너는 엇더한 도시?’(이희환 저), ‘행복한 인천연극’(윤진현 저), ‘손장원의 다시 쓰는 인천근대건축’(손장원 저) 등이다. 이 밖에 이주노동자 작가 범 라우티의 아동 도서 ‘돌 깨는 아이들’도 꼽혔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들 책을 공공도서관, 대학 등 전국 240여 곳에 나눠줄 예정이다. 032-455-713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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