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공하는 교통카드는 충전이 가능하며 9호선뿐 아니라 기존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환승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9호선에는 별도 매표소가 없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이용객들은 매번 1회용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교통카드 이용 승객을 늘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역사 내에 입점한 GS리테일과 교보문고 등도 지하철 개통 및 매장 오픈 기념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다양한 경품 행사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