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C 코리아는 다음 달 DMC에 입주해 5년 동안 1000만 달러(약 12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VTC 측은 한국 진출 후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국내 업체와 공동으로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인터넷TV(IPTV) 프로그램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VTC온라인은 ‘오디션’, ‘피파온라인2’ 등 한국 온라인 게임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해 베트남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