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겨레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와 대학생남북교류협력기획단 ‘알통’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임진각에서 전곡∼연천∼철원∼원통리∼화진포∼통일전망대를 도보로 이동한 뒤 다음 달 3일 부산으로 돌아온다. 배우 안석환 씨도 1일 대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겨레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 김동수 명예대표는 격려사에서 “대학생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이 땅의 분단선을 지워 가고, 통일로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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