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복숭아 큰잔치’ 내일부터 전주 종합경기장서

  • 입력 2009년 7월 28일 06시 27분


전북 전주시와 전주농협은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싼값에 살 수 있는 ‘전주 명품복숭아 큰잔치’를 29,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연다.

이 행사에서는 전주지역 복숭아 작목반이 생산한 복숭아 가운데 당도가 높고 씨알이 굵은 것을 골라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우수 복숭아 전시회, 복숭아 주스 및 화채 만들기, 복숭아 가요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주에서는 매년 250여 ha(약 75만 평)에서 4000여 t의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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