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을 첨가한 기능성 소금이 개발됐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천일염에 표고버섯 농축액을 첨가한 천연 맛소금인 ‘표고버섯 소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소금은 표고버섯의 항산화, 항암 성분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핵산물질을 함유한 저염 고미네랄 제품이다.
표고버섯 소금은 단백질, 식이섬유뿐 아니라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유리아미노산과 글루탐산 성분이 많아 기존 소금보다 덜 짜고 감칠맛이 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