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04 17:162009년 8월 4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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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공무원 100여 명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서울역 광장 시국대회 등에 참석한 공무원 16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모두 105명을 소속기관에 중징계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공무원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대규모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2004년 11월 전국공무원노조 파업사태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