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시축전 관람객이나 입장권 예약자는 축전 기간에 이들 6개 역을 이용할 때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역무원에게 입장권을 보여주면 별도 출입문을 통해 지하철을 탈 수 있다. 그러나 운임 면제구간이 아닌 동막∼계양 구간에서 무임승차하다가 적발되면 부가금을 물게 된다. 인천지하철공사 관계자는 “도시축전 주 행사장 이외에도 송도국제도시 주변에 둘러볼 곳이 많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프리패스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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