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지역 고교생 15명이 8일부터 22일까지 유럽 명문대를 탐방한다. 방학을 맞은 지역 고교생들이 견문을 넓히도록 문경시가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은고 등 문경 6개 고교생 가운데 학교 추천으로 학생을 선정했다. 교사 2명도 동행한다.
학생들은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런던대를 방문하고 대영박물관을 찾을 예정이다. 또 주영국 한국대사관에서 대사관의 역할에 대해 공부한다. 이어 프랑스 소르본대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등 유명 대학을 찾는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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