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11 03:032009년 8월 1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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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 저녁시간 공원은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 손을 앞뒤로 높이 흔들어 걷기 이론에 충실한 아주머니, 슬리퍼를 신고 애완견과 함께한 아저씨, 이어폰을 한쪽씩 나누어 끼고 손을 잡은 연인들…. 그중에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은 할아버지를 태운 휠체어를 밀고 있는 고등학생 손자. 오르막에선 할아버지를 업고 가는 효심이 밤공기보다 더 청량했다.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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