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장은 롯데아트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센텀시티 내 시청자미디어센터, 장산 대천공원 등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경쟁부문인 ‘레디∼액션’에 참여한 어린이 영화감독 100여 명과 포스터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이 초청된다.
개막작은 바르바라 브레데로 감독의 네덜란드 장편영화인 ‘모리슨에게 여동생이 생긴대요’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상영된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빅 벅 버니’도 네덜란드 영화.
영상매체를 매개로 한 여러 나라 청소년들의 교류 프로그램인 아시아태평양도시청소년 영상문화캠프, 영화 읽기 프로그램인 ‘필름 앤드 펀’도 함께 열린다. 애니메이션 만들기, 체코 ‘즈데네크 밀레르 감독 전시전’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051-743-7652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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