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군에 전국 최초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함평군은 신광면 가덕리 함평자연생태공원 인근 8만5000m²(약 2만5700평)에 175억 원을 들여 생태전시관과 공연장 등을 갖춘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완공되면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엑스포공원 등과 연계한 복합 생태 테마 관광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