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11개 공공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한 달간 독서치료 교실을, 부산도서관은 자녀 영어독서지도 교실을 연다.
해운대도서관은 ‘여행’, 구덕도서관은 ‘독서문화’, 사하도서관은 ‘두뇌학습법’, 서동도서관은 ‘세계탐험기’와 ‘어린이 게임중독’, 연산도서관은 ‘작품 속 작가생각’, 명장도서관은 ‘어린이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각각 전문가 초청강연을 연다. 연주회와 책 낭독회, 야간 문화강좌, 동화연구회, 독서 퀴즈, 마술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곁들인다. 명장도서관과 서동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노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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