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정재학 교수(47·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사진)가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행사에서 ‘대구 경북 그린 대상’ 연구부문상을 받는다. 정 교수는 10여 년 동안 태양전지사업 기반을 조성한 태양광 전문가로 영남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를 통해 10kW급 태양에너지 발전을 실용화해 한국형 태양에너지 보급에 힘을 쏟았다.
그는 이 같은 성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분야의 지역혁신센터(RIC)를 지난해 유치해 7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