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달 ‘청소년 가요제’ 참가팀 20일까지 접수

  • 입력 2009년 9월 8일 02시 56분


다음 달 10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선 ‘끼’ 많은 청소년들의 한바탕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청소년가요제 뮤직N스타’에 참가할 만 13∼18세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고교생 누구나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www.musicnstar.com)에 손수제작물(UCC) 및 음원파일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창작곡인 경우 악보도 함께 내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23일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50개팀은 26일 예선대회인 현장 오디션을 보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뽑히는 총 6개 입상팀은 트로피와 장학금을 비롯해 향후 서울시설공단에서 주최하는 행사 때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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