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11 02:522009년 9월 1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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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계절. 한낮의 뜨거운 햇살과 더위가 아직 늦여름의 자취를 완전히 거둬가지는 않은 듯하죠. 하지만 알게 모르게 가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아침 하늘 보신 적 있나요? 푹 빠져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청명합니다. 해가 질 무렵엔 창문 너머에서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까지 말끔해집니다. 잠시 짬을 내서 가을의 방문을 만끽해 보세요.
남원상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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