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보디페인팅 페스티벌 11일 개막

  • 입력 2009년 9월 11일 0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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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대구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 전야제가 10일 오후 열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세계 7개국 51개 팀의 보디페인팅 아티스트와 모델 등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 행사의 주제는 ‘컬러의 열정, 자연과 인간’이며 참가자는 아티스트들이 모델의 몸에 그림을 그리는 전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보디페인팅은 몸에 다양한 색상의 그림을 그리는 현대예술의 한 장르. 축제 기간 중 음식박람회와 보디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시연회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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