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종 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신종 플루 진료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시 보건정책과(032-440-2741∼9),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 24시간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신종 플루 거점 병원을 10곳에서 13곳으로, 거점 약국을 38곳에서 57곳으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구군별로 대책반을 구성해 거점 병원 및 거점 약국을 대상으로 치료약품 및 기자재 적기 공급, 환자 진료 실태 파악, 진료 기피, 입원 거부, 과잉 진료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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