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구간이던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남시장 길이 넓어진다. 성동구는 금호동4가 1221 일대 금호제23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최근 통과함에 따라 금남시장 주변 환경 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금남시장길은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한편 협소한 보도 부분도 늘려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금호동 23구역 일대 4만6148m²에 최고층수 35층 아파트 867채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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