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15 02:522009년 9월 15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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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윤달의 영향으로 추석이 늦다. 예년 같으면 추석 때 포도와 황도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이번에는 좀 어려울 듯. 밤은 벌써 송이 안이 좁다며 튀어나오고 공원의 감나무에도 감이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대형마트에 들러 과일을 바구니에 담아보지만 고향 야산에서 밤 줍던 재미에 비할 바 아니다. 얼마를 지불하면 원하는 만큼 밤을 딸 수 있는 농원에라도 갈까.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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