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5.6m의 이 등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자는 의미로 등(램프) 위에 도자기로 구운 젖꼭지 모양 지붕을 얹었다. 전체적인 모양도 젖병을 닮았다. 또 등대의 콘크리트 외벽에는 어린이 144명의 손과 발 모양을 새긴 도자기를 붙여 출산을 장려하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관광컨벤션뷰로와 해양항만청은 앞으로 매년 3, 4개씩 새로 짓는 등대는 이처럼 사회의 메시지를 담거나 부산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지을 방침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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