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농가에서는 13일 10마리, 14일 20여 마리의 닭이 잇따라 폐사했고 주인 배 씨는 14일 오후 경기도에 신고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AI 확진 판정을 위해 시료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냈다. 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는 25일경 나올 예정이다. 또 해당 농가의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그러나 고병원성에 비해 저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낮아 도살처분 등은 하지 않았다.
용인=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