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21 02:562009년 9월 2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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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아이의 딜레마. 속도가 안 나는 세발자전거를 계속 탈 것인가, 아니면 두발자전거 타기로 진화할 것인가. 그래서 절충을 했다. 뒷바퀴에 보조바퀴를 단 네발자전거로. 보조바퀴는 뒤에서 잡아주던 아빠의 대역이다. 아빠는 직장일로 바쁘니까. 언젠가 몸과 마음이 자라 보조바퀴를 떼는 날, 한강변을 아빠와 씽씽 달리는 자신을 꿈꾸며…. 자전거 타기 좋은 때다.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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