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과 일본 후쿠오카(福岡)시교육위원회는 교류 20년을 기념해 초등학교 교재 ‘더 알고 싶은 부산-후쿠오카’(사진)를 공동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재는 두 도시의 현직 교사들이 2년간 오가면서 만든 것으로 도시 간 교류 역사와 현재 모습 등 5개 주제로 꾸몄다. 한일 우호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기념행사를 비롯해 지금까지 이어진 교류 현황과 두 도시의 음식과 시설, 축제와 문화재 등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다. 흥미로운 수업 진행을 위해 사회 교과서의 보충 자료 형태로 만들었고 캐릭터와 그림 자료, 삽화도 담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