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내내 이어지는 ‘디지털 영화제’에선 무성영화 시대 스타인 스웨덴 영화배우 그레타 가르보의 데뷔작인 ‘괴스타 베르링스 사가’가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지원을 받아 제작된 실험적인 단편 작품을 비롯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보유한 1930년대 인기영화 작품들도 디지털 방식으로 상영된다. KGIT센터 4층 전시실에서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초청작 중 화판이나 캔버스 대신 컴퓨터를 이용한 작품 및 영상 효과 등을 곁들인 ‘무빙아트’ 작품들이 선보인다.
15, 16일 야외 특설무대에선 시민들이 참여하는 ‘카르마2’와 ‘스페셜포스’ 등의 온라인게임 대회가 열린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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