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구간에는 임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돼 버스만 운행하고,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모든 버스(시내·마을·광역)와 지하철 요금(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포함)은 무료다. 다만 오전 9시 뒤에 내릴 때 교통카드를 찍으면 요금이 부과되므로 지하철 이용자는 비상문을 통해 나가면 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은 임시로 설치된 횡단보도 62곳과 임시 버스정류장 29곳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 전용차로 옆에는 임시 자전거 전용도로도 설치된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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