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사회공헌기금으로 비용을 지원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숲 조성과 나무심기 등을 맡는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 KB국민은행, 생명의 숲 등 4개 기관과 단체가 28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도는 다음 달 중 숲을 조성할 용지를 정리하고 나무심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차량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산이나 구릉에 나무를 심어 공적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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