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대구 지역 곳곳에 농협 직거래장터가 개설된다. 23일 대구농협본부에 따르면 지역 8개 단위 농협별로 다음 달 2일까지 본점과 지점 등 10곳에 직거래장터를 열고 농수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가 개설되는 곳은 수성구 동대구농협 본점, 북구 북대구농협 본점, 서구 서대구농협 본점, 동구 공산농협 서부지점, 달서구 월배농협 대덕지점, 남구 동대구농협 대명지점, 달성군 화원농협 본점 등이다. 대구농협본부도 30일부터 이틀간 수성구 중동 본부 앞 빈터에 임시 직거래장터를 열고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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