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파일]청계천 문화관 ‘민속놀이’ 참가자 모집 外

서울 청계천 문화관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의 빛, 전통 등 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선시대 청계천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등놀이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직접 등을 만들어 보는 무료 프로그램.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월 6일 오전 11시에 360명을 뽑을 예정이다. 02-2286-3402

내일부터 광화문광장서 ‘해치 페스티벌’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문 작가 33명이 만든 다양한 모양의 해치 43마리가 전시되는 ‘해치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는 것 외에도 해치와 무료 즉석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즉석 퀴즈를 맞힌 정답자가 기념품을 받는 행사도 마련됐다. 다음 달 9일부터 29일까지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도 열린다.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간격 10분 줄여

서울시는 2011년부터 지하철 9호선의 급행열차 운행 간격을 현행 20분에서 10분으로 줄인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열차 운행 간격도 6분 42초에서 5분 12초로 단축된다. 지금은 전동차 4량이 매달린 24개 편성(총 96개 전동차)으로 운행되지만 그때까지 전동차를 추가로 구입해 4량 36개 편성(144개 전동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