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젖줄’인 무심천 수질이 Ⅰ급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최근 청주시내 9개 하천, 19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무심천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L당 1.5mg,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L당 4.3mg로 나타나 Ⅰb급수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3월에는 BOD L당 3.7mg, COD L당 6.6mg을 보여 Ⅲ급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6월에 Ⅰb급수로 올라섰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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