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단신]결혼 이민자 건강검진-건강행태조사 外

■ 결혼 이민자 건강검진-건강행태조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건강행태조사를 11월까지 하고 있다.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라면 누구나 검진이 가능하며 희망 시 배우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진은 기초(신체 계측, 혈압 측정, 진찰) 및 요, 빈혈, 간 기능, 심혈관계, 당뇨, 신장 기능, B형간염, 성병, AIDS, 흉부방사선, 기생충,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액 무료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 중구 학성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로 방문하면 된다. 052-296-5671

■ 인천 ‘다문화고용복지네트워크’ 결성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의 한국생활을 지원하는 ‘다문화고용복지네트워크’가 28일 결성됐다. 인천YMCA와 인천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외국인을 위한 봉사회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네트워크는 앞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법률 자문은 물론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취업도 알선하기로 했다. 사무처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YMCA 2층 강당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32-431-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