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체험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보령머드축제’ ‘금산인삼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국내 5개 축제가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은 민간단체인 IFEA에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 각국 이벤트 전문가 2000여 명이 전 세계 축제와 이벤트를 대상으로 심사해 6개 분야, 62개 부문에 걸쳐 금상과 은상, 동상 1개씩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IFEA는 1956년 미국인 로버트 E 메이어 씨가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단체로 현재 4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단체 등이 가입해 있다.
올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대가야체험축제는 ‘역사재현극-대가야 항해 미스터리’ 등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여 총 43만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