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한가위를 맞아 10월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박물관 문화마당’을 마련했다. 짧은 연휴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와 뜻 깊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놀이와 전통악기 한마당, 택견 체험, 영화감상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휴기간 청명관 어린이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죽마 타기,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꽹과리, 징 등을 체험하는 장이 펼쳐진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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