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현재 나들목 진출입을 기준으로 서울∼강릉은 상행 2시간 20분, 하행 3시간 27분, 서울∼부산은 상행 4시간 28분, 하행 6시간이 걸렸다. 또 서울∼대전은 상행 1시간 55분, 하행 3시간 35분, 서울∼광주는 상행 3시간 25분, 하행 4시간 52분, 서울∼목포는 상행 3시간 21분, 하행 5시간 46분이 걸렸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는 7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귀경길은 대전∼서울 5시간 20분,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40분 정도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은 2일 오전, 귀경길은 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뒤 이용노선과 출발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소요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교통정보는 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와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m)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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