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경 유영호 나점수 작가의 공동 작품인 ‘밀레니엄 아이’는 ‘밀레니엄 셀(Cell)’ ‘글로벌 아이(Eye)’ 월드스퀘어’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밀레니엄 셀은 첨성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한국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20m 높이의 조형물이다. 글로벌 아이는 지름 3m의 우물 모양으로 발광다이오드(LED)로 꾸며져 있다. 월드스퀘어는 지름 30m 크기의 원반 구조물이다. 이 작품은 DMC 내 근린공원 인근에 설치된다. 올 12월 설치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일반에 공개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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