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해외취업-인턴십 설명회 몰린 구직자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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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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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반드시 국내만 고집할 것이 아니다. 해외에서도 찾아보면 취업의 길이 있다. 22일 열린 ‘해외인턴십 설명회’는 300여 개의 좌석이 구직자들로 들어찼다. 단순히 영어만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외인턴십에 도전해서는 안 되고 국내 기업 못지않게 철저한 전문성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일자리만 있다면 머나먼 곳이라도 가겠다는 20대 구직자들에게 가을의 낭만은 사치였다. 오로지 취업이라는 목표가 있을 뿐.
[관련기사] “외국어는 기본… 해외인턴도 쉽지 않네요”

수능 성적 오른 학교 교사들 “비결은요…”
최근 5년간의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에서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한 학교들이 있었다. 202위에서 61위로 오른 선린인터넷고를 비롯해 최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한 영등포고, 중위권에서 상위권 학교로 거듭난 영신여고가 주인공이다. 이 학교 교사들에게 수능 점수의 상승 비결을 들어봤다.
[관련기사] “수능성적 공개로 ‘수업 노하우’ 교류 늘듯… 학교 서열화 우려도”

외국인학교 학생들 사이 코카인-대마초가…
국내 외국인학교나 유명 대학 한국어학당에 다니는 교포 유학생과 외국인 등 20여 명이 코카인 등 마약류를 판매·투약해 오다가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카페나 DVD방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무리를 지어 투약하고 미성년자들도 마약 판매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관련기사] 외국인학교 10대교포 ‘마약 파티’

희비 엇갈린 청라-영종지구 청약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동시분양에 나선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청라지구는 평균 2.89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 초의 청약 열기를 이어간 반면 영종하늘도시는 대부분 1순위 청약에서 미달사태를 빚었다. 희비를 가른 요인은 무엇일까.
[관련기사] 뜨거운 청라 - 차가운 영종… 왜?

美 한반도정책 결정 키플레이어 그룹은?
미국에도 한반도 문제를 업(業)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행정부 정책결정자들과 의회의 관련업무 종사자들은 물론이고 민간연구소나 대학에서 한반도 전문가들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하지만 견해차나 자리를 두고 은근한 경쟁을 하기도 한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관계를 살펴본다.
[관련기사] 백악관 NSC 대북정책 주도속 국무부 실세로 무게중심 이동

창립 20돌 기아대책 “10만 봉사대 파견 그날까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국내 최초 비영리 민간 해외원조단체 ‘기아대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 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표로 2030년까지 총 10만 명 봉사단 육성, 세계 160개국에 기아대책 기구 설립 등을 제시했다. 1989년 설립 당시 직원 1명이던 기아대책은 20년 만에 세계 70여 개국에 758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관련기사] “40주년 되면 ‘10만 봉사단’ 전세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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