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허가 비리 의혹 오산시장 집무실 압수수색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30일 03시 00분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삼현)는 29일 경기 오산지역 아파트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이기하 오산시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수사관을 보내 이 시장의 집무실과 비서실, 자택, 시청 담당부서 사무실에서 인허가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30일 오후 이 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수원=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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