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2009 부산시 창업박람회’가 6∼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90개 업체(17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자본창업, 신상품 및 신업종 등 창업아이템 업체, 게임 영상 등 소규모 지식업체, ‘1평 창업’과 같은 최신 유행 아이템 업체, 창업컨설팅 업체 등이 참가한다.
소상공인지원센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 등은 적성검사, 대출 및 보증 상담도 해 준다. 불황기에 강한 창업 아이템과 최신 정보, 프랜차이즈 시스템 이해와 가맹점 창업 및 창업 시뮬레이션 특강 등 강좌도 이어진다.
부산시 정진학 기업유치과장은 “이번 창업박람회는 생계형 창업 지원 및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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