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이웃을 가족처럼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9일 06시 00분


SK텔레콤 동부마케팅본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SK텔레콤 동부마케팅본부가 노인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권 업무를 맡고 있는 동부마케팅본부는 5일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사옥에서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 마스크, 항균 비누, 항균 티슈를 담은 ‘신종 플루 예방키트’ 200상자를 전달했다.

또 올 7월부터는 매달 직원과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함께 유치원과 공공기관에서 실종아동 예방 인형극인 ‘빨간 모자 꼭꼭이’를 공연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미아 예방 캠페인 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런 공로로 동부마케팅본부 봉사팀 ‘사랑의 홀씨’는 우수 사회공헌 활동팀으로 선정돼 올해 어린이날에 울산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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